"(전)지희야 고생많았다" 유승민 당선인,국대 은퇴 귀화에이스에게 전한 특별한 감사
"(전)지희야 고생많았다" 유승민 당선인,국대 은퇴 귀화에이스에게 전한 특별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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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43)이 은퇴를 선언한 '여자탁구 국가대표' 후배 전지희(33)를 만나 격려했다. 카지노사이트
'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금메달리스트' 유 당선인은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RSM스포츠 사무실에서 설 인사를 위해 들른 전지희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베테랑 왼손 에이스' 전지희는 유 당선인의 대한탁구협회장 임기에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신유빈과 환상의 복식조를 이뤄 여자탁구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IOC선수위원 출신으로서 후배선수, 은퇴선수들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던 유 당선인은 새해 귀국한 전지희를 만난 후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엄지척 포즈' 사진을 올려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지희야,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큰 활약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지희 화이팅!"이라고 썼다. '#전지희 #은퇴 #최고의선수'라는 해시태그로 국대 후배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토토사이트
전지희 역시 유 당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즉시 포스팅했다. "너무 멋있어요!!유회장님!!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한줄을 달았다. 안전놀이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 출신인 전지희는 귀화선수의 모범적인 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의 꿈을 안고 2011년 귀화해 성실한 선수의 모범으로 태극마크를 놓치지 않았다. 2016년 리우,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올림픽에 나서 여자단체전에서 16년 만의 메달을 되찾아왔고, 2014년 인천, 2018년,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3번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탁구신동' 신유빈과 함께한 항저우 대회 여자복식에서 28년 만의 금메달을 따냈고, 총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단식1,단체2,혼복2)를 목에 걸었다. 2018년 할름스타드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2023년 더반세계선수권 여자복식 은메달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간절했던 메달, 유일하게 따지 못했던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둔 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오랜 연인이자 개인코치인 슈커와 혼인신고도 마쳤고 지난해 11월 혼성단체 월드컵 출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현재 중국에 거주중이다. 전지희는 설 연휴 직후인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단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소액결제 현금화